내년 3월 1일 전북대와의 통합을 앞둔 익산대 교직원들이 16일 성명을 내고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합에 대한 우리의 견해'란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2001년부터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입학자원이 현격히 감소해 지방대들이 존폐 기로에 처할 것이므로 우리 대학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며 "전북대와의 통합은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현재 20만명 이상의 도시 중 국내에서 익산시만이 유일하게 국립 4년제 대학이 없으며 이번 통합을 통해 우리 익산지역에도 전북지역의 거점 대학이 자리를 잡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리라 확신한다'며 "익산대학 폐지 뜻을 밝힌 익산시장 발언에 분개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