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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장선거 전호종·서재홍 후보 결선투표
의과대학 출신 후보간 다툼

13일 오전 치러진 조선대 제 13대 총장선거 1차 투표에서 전호종·서재홍 교수(이상 의학과)가 각각 1·2위를 차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는 정년계열 전임강사 이상 교원 661명, 직원 51명, 학생 36명으로 이뤄진 유권자 748명 가운데 30명이 기권했고 무효표가 5표 나왔다. 총 713표의 유효 표 중 전호종 후보가 242표를, 서재홍 후보가 115표를 득표했다.

1차 투표에서 유효 표의 과반수를 득표할 경우 곧바로 당선되지만, 최다 득표자인 전 후보가 과반수인 357표에 미치지 못해 결선투표까지 가게 됐다. 전 후보와 서 후보는 모두 의학과 교수로 지난 제 12대 총장선거에도 출사표를 던졌다가 낙선, 이번에 재도전했다.

한편 두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는 각각 ▲신인현 교수(과학교육학부) 102표 ▲강동완 교수(치의학과) 98표 ▲박대환 교수(독일어과) 86표 ▲이용보 교수(과학교육학부) 70표에 그쳐 결선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9-13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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