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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사립대총장協 “로스쿨 총정원 3200명 돼야”
준칙주의·인가기준 완화해야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 입학정원을 보고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 사립대 총장들이 총정원 3200명 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부총리는 교육위 국감에서 로스쿨 총정원에 대한 정부 입장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한 정부안은 1700∼1800명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16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전 11시 국회 기자실에서 로스쿨 관련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성명서 내용은 회장단 회의 후 확정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총정원을 3200명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과 △설립 준칙주의 △지나치게 높은 인가기준 완화 △추진 일정 조정 등을 요구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립대총장협의회 관계자는 “회장단 회의에서 조율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부 수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가 BBK 주가조작 관련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을 겪고 있어 일각에서는 내일  국감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7-10-16 오전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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