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로스쿨 행정소송 착수하겠다"
교육부에 재심의 요구, 관철 안되면 법적 대응
동국대가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에 로스쿨 예비인가 재심의를 공식 요구했다. 동국대는 재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예비인가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동국대는 1일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에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잠정안에서 배제된 데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국대는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동국대는 "4일로 예정된 교육부의 로스쿨 예비대학 확정 발표 직후 예비결정에 대한 취소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행정소송에 착수하겠다"라며 "동문들과 불교계 등을 중심으로 모금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법과대학도 1일 법과대학 교수일동 명의로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발표에 즈음한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긴급 성명'이란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 "합리적 기준에 의한 재평가와 심사기준, 김사과정, 심사위원별 점수 등의 투명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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