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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정원 배정 내역 전격 공개
서울대 압도적 1위...경기 인천 강원 권역내 지역균형 고려
법학교육위원회는 15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심사의 대학별 정원 배정 원칙을 공개했다.

서울권역 로스쿨 정원 배정은 개별대학이 획득한 점수에 기초해 일정 순위에 속한 대학을 그룹으로 묶고 그룹별로 정원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경기·인천·강원은 권역 내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정원 배정이 이뤄졌다.

법학교육위원회는 먼저 2위권 대학보다 30점 이상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한 서울대에 150명을 배정했다. 890점 이상 획득한 2위 그룹인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에는 각각 120명씩 돌아갔다.

이어 880점대 전후의 3위 그룹인 이화여대, 한양대에는 각각 100명이 배정됐다.

경기도 신청 대학 중 최고점을 획득했지만 서울권역에서는 13위를 차지한 아주대와 15위를 차지한 인하대, 19위 강원대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각각 50명과 50명, 40명의 정원을 배정했다.

경희대(60명) 서울시립대·중앙대·한국외대(50명) 서강대·건국대(40명) 등 860점대에 몰려 있는 나머지 6개 대학에는 각각 100명 미만의 정원이 돌아갔다. 이들 6개 대학은 점수 차가 11.3점 이내에 불과했다.

서울시 소재 선정대학 중 최하위 점수와 예비인가를 받지 못한 차순위 대학의 점수 사이에는 22점 이상의 차이가, 차차순위 대학과는 33점의 차이가 존재해 선정에서 제외했다고 법학교육위는 밝혔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2-15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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