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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교협 측 주장 반박
서강대가 기술지주회사 원장 및 교수 채용을 두고 교수협의회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7일 학교 측이 교수협의회의 주장을 반박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장흥순 원장은 사면복권된 상태이기 때문에 범법자라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서강대 동문이고 본인이 고사한 것을 삼고초려해 데리고 온 거다. 월급도 받지 않고 봉사개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정년 트랙으로 임용된) 교수는 조사해보니 3년 간 논문실적이 2편 있었고 사전에 이의제기가 있어 비정년트랙으로 임용된 것"이라며 "공대 측에서도 교협이 내용을 잘 모르면서 일방적으로 나왔다고 보고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 교협은 지난달 출범한 대학지주기술회사 ‘씨앗’(SIAT·서강미래기술클러스터)의 원장인 장흥순 전 터보테크 대표의 경우 분식회계 관련 실형 선고 전력을, 비정년트랙 교수로 임용된 한 교수의 경우 3년간 연구실적 전무·편법 특혜 의혹(2~3년 후 정년트랙으로 재계약)을 문제삼고 학교 측의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4-07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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