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교수진 연구내역 공개
"대외 자문 적극 협조 위해 구축"
한국외대가 소속 교수들의 연구 업적, 경력, 주요 저서 목록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일반에 공개했다.
26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서울·용인캠퍼스와 대학원에 재직중인 교수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312명의 주요 논문, 저서, 연구분야 등을 소개하는 소책자 『교수진 연구ㆍ자문 데이터베이스(DB)』를 최근 발간해 학내외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각 교수가 어느 대학에서 무슨 연구로 어떤 학위를 받았는지, 또 어느 기관이나 단체에서 자문역을 담당한 경력이 있는지 등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연구자문 및 세부전공분야, 국적, 출신학교별로 색인이 별도로 돼 있어 누구나 원하는 교수를 손쉽게 찾아보고 직접 연락을 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외대는 모교 교수들의 연구내역을 알리고 사회적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필요로 하는 언론계와 학계, 정계 등에 책자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교수진 데이터베이스가 내부 전산망으로 구축돼 외부인도 학교 측의 허가를 받으면 언제든지 희망하는 교수에 관한 상세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한국외대는 "교수는 대학의 큰 자원으로 사회적으로도 인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면서 "그간 학교 안에만 머물렀던 교수들이 대외 자문에 적극 협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교수진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