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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장관,이화여대 방문 배경은?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는 20일 이화여대를 방문키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클린턴 장관의 이화여대 방문에는 무엇보다 이화여대와 웰슬리대의 깊은 유대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장관의 모교인 웰슬리대는 미국 최고의 명문 여대로 미국 최초의 여성국무장관(매들린 올브라이트), 최초의 흑인 여성 판사(제인 마틸다 볼린)등 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이화여대 역시 국내 최초의 여의사, 국무총리, 변호사 등 수많은 ‘여성 1호’와 여성리더를 배출했으며 닮은꼴이 많은 이화여대와 웰슬리대는 1997년부터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양교가 공동 개발한 ‘이화-웰슬리 세계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미래 여성 리더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웰슬리대와 유대 관계가 깊은 이화여대를 방문하게 됐다.

클린턴 장관은 오는 20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참석자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회의로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의 전통 마을회의에서 유래)'을 갖고 이화여대로부터 ‘명예이화인’을 수여받는다.

이화여대는 20일 오후 2시30분 대강당에서 이대생들과 타운홀(Town Hall) 미팅을 갖는 클린턴 장관에게 ‘명예이화인’을 수여한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2-19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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