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 “인하공전과 슬픔 함께”
교내 천안함 분향소 설치, 애도 표시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은 지난 29일 대학 캠퍼스 내에 천안함 희생 장병 분향소를 설치, 재학생과 졸업생 및 교직원과 지역 관공서 등 공공기간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전사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희생자는 없지만 인근 인하공전 출신 장병 3인에 대한 예우의 표시다.
문한나 총학생회 부회장은 “지역대학인 인하공전 출신 순직자 故 정종율 중사, 故 강헌구 병장과, 故 조지훈 일병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충격에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학교에 요청해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 교직원 및 총학생회는 분향소 옆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장례절차가 끝나는 대로 유족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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