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조직개편 단행...대학업무 통합
지역대·전문대학 육성 위해 산학협력국 신설
대학 구조조정·법인화 등 대학지원실서 총괄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업무를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6일 교과부에 따르면, 분산된 대학 업무를 통합하는 ‘본부·소속기관 직제 개편안’을 마련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기본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 개정에 따른 직제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
개편안은 입시·수능·정보공시를 제외한 대학 관련 업무를 대학지원실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대학 업무는 인재정책실(1차관 산하)과 학술연구정책실(2차관 산하)로 분산돼 있었다.
대학지원실 산하에는 대학지원과·국립대제도과·사립대제도과·대학원제도과·대학선진화과·학술인문과·대학장학과 등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 교과부 중점 정책인 지역대·전문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지원실 밑에 지역대학과·전문대학과·산학협력과·취업지원과 등이 신설된다.
이주호 장관은 지난 달 28일 “향후 조직개편에서 대학지원실 내에 산학협력국을 두고 그 밑에 산학협력과·전문대학과·취업지원과 등을 설치해 지역대와 전문대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과부가 올해부터 추진할 ‘산학협력선도대학 50개교 선정’이나 ‘세계수준전문대학(WCC) 20개교 육성’ 방침을 향후 신설될 산학협력국에서 관장하게 될 전망이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