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한중)는 8일 2012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변경사항의 골자는 입학전형 간소화, 논술반영 비율 축소 등을 골자로 한다.
우선 입학전형 간소화는 유사 전형의 통·폐합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글로벌리더전형, 과학인재전형,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 예·체능인재전형은 특기자전형 △진리·자유전형, 사회기여자전형, 창의인재전형, IT명품인재전형은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가칭) 등으로 통·폐합된다.
<표 참조>
▢ 전형통폐합 계획[정원내]
모집
시기 |
2012학년도 당초 계획 |
2012학년도 계획 변경안 |
비고 |
전 형 |
모집인원 |
전 형 |
지원트랙 |
모집인원 |
수시
모집 |
일반우수자 전형 |
1,139 |
일반전형 |
|
938 |
|
글로벌리더 전형 |
400 |
특기자전형 |
글로벌리더(350명) |
847 |
글로벌리더 트랙 2013학년도 폐지 |
과학인재 전형 |
350 |
과학인재(300명) |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 |
120 |
언더우드학부(120명) |
예・체능인재 전형 |
77 |
예・체능인재(77명) |
진리・자유전형 |
500 |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가칭) |
진리・자유(500명) |
580 |
|
사회기여자 전형 |
30 |
사회기여자(30명) |
창의인재 전형 |
30 |
창의인재(30명) |
IT명품인재 전형 |
20 |
IT명품인재(20명) |
정시
모집 |
일반전형(가군, 나군) |
683 |
일반전형(가군, 나군) |
|
984 |
|
기회균등특별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 |
30 |
기회균등특별전형 |
사회적배려대상자(30명) |
30 |
|
계 |
3,379 |
계 |
3,379 |
|
이와 함께 연세대는 수험생들의 논술시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논술시험을 폐지·축소한다. 일반전형 우선선발 단계에서 논술반영 비율을 80%에서 70%로 축소하고, 특기자전형 과학인재트랙에서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후 종전의 논술시험 대신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논술반영 전형의 선발인원은 올해 1950명에서 2012학년도엔 1288명으로 600여명 가량 축소된다.
이 외에도 연세대는 학생들의 합격 기회 보장을 위해 201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충원(결원 보충)을 실시한다. 또 수시·정시모집 선발인원 비율을 당초 80:20에서 70:30으로 변경해 정시모집 위주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줄 방침이다.
연세대는 “유사 전형 통·폐합, 논술반영 비율 축소 등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