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사회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구·경북 교수들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반대”
“경제성 충분… 현 정부 공약 지켜라”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백지화 논란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교수들은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구·경북교수회연합회(이하 대경교련)는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백지화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해 “영남권 신공항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이미 1단계 타당성 조사에서 건설 필요성이 인정됐다”며 “현 정부의 대통령 공약 사업이기도 한 만큼 영남권 신공항은 반드시 추진돼야 할 국책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공항 입지평가위원회의 선정 방향과 경제성 유무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경교련은 성명에서 “신공항 입지 평가가 영남권을 완전히 배제한 상태에서 신공항 무용론을 도출한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입지평가위원회가 신공항 후보지의 경제성 유무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월권”이라고도 했다.

대경교련은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결정 재검토를 되풀이 요구했다. △기존 전제조건(신공항 활주로 2본 건설)이 아닌 활주로 1본만 건설해 운영하면 경제성이 있다는 점 △전국 항공 화물 35%가 남부권에 있어 항공 수요가 창출 가능한 점 △공사비 절감 방안이 입지 평가에 반영돼야 하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3-30 오후 3:3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관련기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