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정교수 10년차 연봉은 평균 6천4백만원이나 사립대인 연세대는 4천만원이 많은 1억을 받는 것으로 드러난 것.
이는 지난 29일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서울대학교 교수처우 현실화 방안” 콜로키움에서 밝힌 것으로 국립대와 사립대간 교수 처우의 상대적 격차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립대 전임강사 초임의 경우 연세대와 5백만원의 차이를 보이던 것이 정교수 10년 차에는 4천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국립대 교수 연봉이 사립대의 60%에 그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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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전임강사의 평균 초임은 3천5백만원이며 조교수 4년차는 4천3백만원, 부교수 5년 차는 5천만원, 정교수 초임은 5천1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인 고려대의 경우 전임강사의 평균 초임이 4천5백만원, 연세대 4천만원, 이화여대 4천3백만원으로 이는 국립대 조교수 4년차(4천3백만원)나 부교수 초임(4천4백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고려대 부교수 5년차의 연봉이 8천2백만원으로 국립대 보다 3천만원 이상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서울대는 정교수의 급여가 평균 6천8백만원선이며 전임강사 이상 평균 급여는 6천3백만원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정교수의 경우 7천6백만원으로, 전임강사 이상은 평균 7천만원 수준으로 증액됐다.
한편,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이번 자료를 통해 정교수 2년차 연봉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이 서울대의 2.85배에 달한다고 지적하면서 국내의 국립대 교수 처우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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