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수원 영통)의 김 의원은 행시 13회로 국세청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 재정경제부를 거쳐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를 거쳐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연거푸 지내는 등 고공 행진을 해왔다.
교육부총리 시절 대학 통폐합 등 대학구조개혁을 강력하게 밀어부쳤고, 학생부 반영 비중 50% 이상 확대 문제로 대학 자율화 논란을 촉발시키기도 했다. 외국어고 모집 지역제한 발표 후 논란 끝에 지난해 7월 물러났다.
신임 김 정책위의장은 “남은 1년간 할 일은 국민이 민생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데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이 의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