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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수시 1학기 ‘45,746명 선발’
내달 1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2006학년도 전문대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전체 1백58개 전문대학 가운데 24곳을 제외한 1백34개 전문대에서 지난해 보다 1천여명 감소한 총 4만5천7백4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2학기 고3 수업의 파행을 막기 위해 대학들이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을 지난해 보다 줄였다.

하지만 수시와 정시모집을 포함해서 200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 27만 5천8백55명 보다 6만여명이 증가한 33만6천7백56명에 달한다.

이번 수시 1학기 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각각 8천98명(34.4%)과 1만5천4백71명(65.6%)의 학생을 선발해 전체 과반수이상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전형에 따라 ‘학생부+면접’, ‘학생부+수능’, ‘학생부+부가점수’, ‘학생부+면접+부가점수’ 등 다양한 평가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까지 확보해야 한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서 면접성적을 1백% 반영하는 대학은 각각 경동정보대, 대원과학대, 벽성대 등 6개 대학과 경도대, 남해전문대, 삼육의명대 등 10개 대학이 있다.

이외에 정원외 전형을 통해 전문대졸 이상 학력 인정자, 농·어촌지역 출신자, 특수교육 대상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등 총 4가지의 전형방식으로 2만2천1백77명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 중 특별전형 내에 있는 ‘실업고 연계교육과정 대상자 전형’와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정원내 특별전형’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특이 할만 하다.

‘실업고 연계교육과정 대상자 전형’은 전문대와 실업계고교가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 당해 과정을 이수한 실업계고교를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형으로 동명대, 조선이공대, 우송정보대 등 40개 대학에서 시행해 총 2천7백5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또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정원내 특별전형’은 종교지도자, 만학도, 문예지 등단자, 전업주부 등 보편적 선발기준 86개 부분의 해당자를 대상으로 해 특이 경력자들이 전문대에 입학하기가 더욱 용이해졌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 활동 및 동아리 활동자, 영농후계자 등 추천자 선발기준 27개 부분도 있어 보다 다양

한 계층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서접수는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과 일반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8월31일까지 각 대학별로 전형과 합격자 발표가 실시된다.

이현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25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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