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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대, 강원대 통합찬반 투표 ‘예의주시’
삼척대가 22일 마감되는 강원대의 교직원 통합찬반투표 결과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그동안 논의해 오던 통합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학내에 드리워지고 있는 것.

삼척대 교수협의회는 21일 강원대 찬반투표 진행사항, 향후 대책 등과 관련 임시회의를 열고 지난 1월 통합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통합 양해각서 교환, 통합 기본안 합의 등 통합 진행상황에 대해 교수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의는 6월 들어 강원대 일부 교수들이 통합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학생들의 반발도 커 그동안 논의돼 온 통합이 어렵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삼척대 교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삼척대는 이미 교수 및 직원과 학생회 대표를 대상으로 통합을 찬성하는 서명을 받아 학내 구성원의 합의가 이뤄진 상태.

차장집 교수협의회 의장 겸 통합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학내 구성원간 통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양 교간 통합에 대한 기본안이 합의된 상태에서 강원대 측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삼척대 교수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강원대의 투표결과가 공식적으로 확인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이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곧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찬반투표 마지막 날을 맞고 있는 강원대는 학생들이 점거한 본부와 인문대 투표소를 제외한 13개 투표소에서 현재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21일까지 총 66%의 교직원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강원대의 투표 최종결과는 저녁 8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현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22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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