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선 당사자는 동일학과 교수인 양동휴 교수와 일부 네티즌들.
양 교수는 지난 3일 서울대 경제학부 실명게시판에 올린 ‘백분토론 후담’이라는 글에서 이 교수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양 교수는 이 글에서 “이영훈은 정치·경제·사회학적으로 모든 면을 꿰뚫어 볼 뿐 아니라 온갖 사료에 대한 분석까지 최고 수준의 학자임을 보였다”며 “리플단 학생들은 역사교육을 다시 받지 않고는 곤란하겠다, 공부를 하든지 칼을 들고 와서 이영훈 선생과 나를 찔러라”라고 말했다.
자신을 경영학과 98학번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이 교수의 상대방들이 비겁한 공격을 했고, 이영훈 교수의 발언이 오해되고 있다고 본다”며“그의 지적은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부분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었으며 기존의 주장과는 맥을 달리하는 본질적 반성에 관한 것이었다”라고 이 교수의 발언을 옹호했다.
이밖에, 이 교수의 발언은 일본군에 협조한 한국인 포주도 있었는데 이들의 양심선언이 없다는 것을 비판한 것 이라는 등의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