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세계적인 IT대학을 만들어가겠다는 ‘광운 비전 2014’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한·중 학생교류센터는 현재 3백80명에 달하는 학내 아시아권 유학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이곳에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몽골어 등 4개국의 언어입력이 가능한 컴퓨터가 설치돼 있으며 학생들이 연극이나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돼 있다.
이날 센터 개관식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안옥성 교육참사관이 ‘바람직한 한·중 관계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중국대사관에서도 센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영식 광운대 총장은 “한·중 학생교류센터가 중국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마음까지 교류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광운대에서 2년째 유학중인 중국학생 신여화양(국제통상2)은 “유학 초기에 학교생활, 언어, 문화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무척 애를 먹었는데 이번 센터 설립이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