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에도 대교협으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은바 있는 고려대는 평가 이후, ‘사후보고서’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학과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 결과 도출된 개선방안을 학과 운영정책에 적용하는 등 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고려대 기계공학과는 기존의 이론을 강조하던 수업형식에서 벗어나 실험 및 실습위주의 수업을 강화한 것이 이번 최우수 평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주어진 과제에 대한 학생간의 경쟁과 선발, 평가 과정이 병행되는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습이해도를 높여 가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규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학과의 목표인 세계 톱50으로 가기 위한 변화의 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산업체와 연구소 등 현장과 교육과정에 관한 토론과 공정회 등을 가져 그들의 요구를 커리큘럼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중심의 교과과정을 만들고 교수·학생·학과 등 3주체의 변화와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