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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입전형 <한양대>
한양대는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와 논술 심층면접을 통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 전형유형을 다양화·특성화 할 계획이다.

또 수능성적은 총점에 의한 선발을 지양하고 최저자격기준이나 일부 영역만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이후 한양대 대학입학제도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21세기형 우수인재 발굴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논술과 심층면접은 수시2학기 모집의 재능우수자(학생부, 대회성적, 면접 실시), 사회적배려대상자(학생부, 전공적성검사 실시)전형을 제외한 전 전형에서 실시하고 21세기 한양인 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가칭) 등 총 10개(정원 내)의 전형이 마련된다.

수시 2학기 모집에 신설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학생부 성적만으로 1단계에서 선발한 후 비교과영역과 논술 및 심층면접을 활용해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에 영역별 점수를 부여하고 대학자체변환점수를 도입해 점수화하게 되며 논술고사의 비중을 강화한다.

인문계 논술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영어)에 대해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를 활용해 출제하고 분석력과 논증력, 창의력 등에 주안점을 둬 평가한다.

반면, 자연계 논술은 수리와 과학에 대해 교과와 연계, 서술형을 출제하고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 이해도를 측정한다.

이 대학 최재훈 입학처장은 “고등학교의 내신 부풀리기, 대학의 성적위주 선발관행 등 현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한다는 기본방침을 두고 이번 대입안을 마련했다”며 “대입전형에서 고교 교육의 과정과 결과를 모두 반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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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양대는 교육부가 각대학에 권고한 `입학사정관 제도'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고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7-01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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