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3개 대학은 올해 이들 재무저널에 첫 논문을 게재했다.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 WP Carey 경영대학원은 최근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Journal of Financ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Journal of Financial and Quantitative, Review of Financial studies 등 세계 4대 재무저널 게재 편수를 집계해 밝혔다.
이 기간동안 고려대는 총 12편의 논문을 게재해 마이애미대, UC얼바인, 중국대 등과 함께 공동 69위에 랭크됐다. 특히 고려대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8편의 논문을 게재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총 1백46편의 논문을 게재한 뉴욕대가, 그 뒤를 1백15편의 논문을 게재한 펜실베니아대가 따르는 등 30위권 안에 런던비즈니스스쿨(공동14위), 홍콩과학기술대(공동20위), 노테르담대(공동25위) 3곳을 제외하곤 모두 미국 대학들이 차지해 경영학 분야의 강국임을 나타냈다.
이장로 경영대학장은 “세계적인 대학 대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이들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P Carey 경영대학원은 지난해 U.S.뉴스 & 월드 리포트 ‘최고의 대학원’ 순위조사에서 전일제 부분 29위와 파트타임부분 1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