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 준비위원회는 이날 배재정동빌딩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장으로 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인 노향기씨를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창립을 선언했다.
재단은 내년부터 남북대학 새내기 통일 축전을 진행하고 남북한 대학의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며 남북대학간 학술·문화교류, 해외동포 대학생 고국문화 체험, 남북 국토종단 행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향기 이사장은 “어떠한 방법으로 통일에 다가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남북한 국민, 해외동포 등 8천만이 함께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뒷바라지 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 사무총장은 “대학생들이 통일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물꼬가 터졌다”며 “남북 대학생들과 많은 교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최장학 전 한겨레신문 창간준비부위원장, 청도 개운사 명진스님 등 5명의 고문단, 김봉희 삼아코리아 대표 등 8명의 이사진, 열린우리당 이인영, 임종석 의원 등 17명의 지도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신문기자동우회 소속 2백 명 등 총 5백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