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최근 교육부 3명, 구성원 4명, 설립자 2명으로 구성되는 이사진 구성비율을 합의하고 오는 21일경 정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정추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정추위는 교수대표 4명, 직원대표 2명, 학생대표 1명에 재단 내 한성여중과 한성여고에서 각 1명의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6~8명의 정이사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성대가 이렇게 재단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임기종료를 앞둔 장회익 이사장을 비롯한 5명의 이사들의 정이사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막바지 노력이 활발해지고 대학발전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
공대원 한성대 법인사무국장은 “이제 (정이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남은 것은 교육부의 승인여부”라며 “임시이사들의 임기가 끝나는 올해 준비를 해 내년 1월 1일부터 정이사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임시이사파견대학 실태조사에서도 ‘모범적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