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인하대 생협은 이외에도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생태문화탐방’, ‘학생자치활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사업과 조합원들을 위한 공동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생협 산하에 15명으로 구성된 학생복지위원회를 두고 있는 것도 인하대 생협의 특징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일반학생과 생협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담당하며 생협 측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등 인하대 생협을 운영해 가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구성원들에게 생협은 아직 와 닿지 않는 존재라는 평이다.
총 5백47명의 조합원 중 행정직원들만 90%이상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고 교수와 학생의 가입률은 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하대 생협은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구성원들에게 보다 가깝게 접근하고자 하는 것.
또한 학생식당과 통학버스에 대한 ‘옴부즈맨’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김진구 인하대 생협 사무국장은 “최근 2년간 조합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홈페이지의 구축과 학내구성원과의 밀접한 관계유지로 생협의 필요성을 알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