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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특목고 열풍 편승"<시민단체>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는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는 특목고를 우대하는 2008학년도 대입전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운동연대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대가 '수능ㆍ논술 중심 입시안'을 발표, 초등학교 때부터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몰아세우고 고교평준화 제도를 실질적으로 해체하는 등 특목고 열풍에 편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연대는 "정부는 '3불정책'과 내신중심 대입 정책을 위반하는 서울대와 일부 사립대학에 즉각 제재조치를 취하고 설립 목적을 벗어난 특목고는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04-17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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