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동국대, ‘충무로 영상단지’ 추진
영화사 싸이더스와 손잡고... 옛 필동병원에 영상단지 조성
동국대가 국내 최대 영화 제작사인 싸이더스픽처스(이하 싸이더스)와 손잡고 ‘충무로 영상단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동국대는 지난 5월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문화콘텐츠 인력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상태다. 동국대는 특성화 사업 지정에 관계없이 영상문화분야 특성화를 위해 ‘충무로 영상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작년 12월 충무로의 옛 중앙대 필동병원을 매입했으며, 이 자리에 영화사 싸이더스가 오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싸이더스는 ‘남극일기’, ‘살인의 추억’ 등을 제작한 대형 영화사다. 싸이더스는 ‘혈의 누’, ‘주유소 습격사건’을 제작한 영화사 좋은영화와 합병을 선언한 상태여서 동국대 울타리 안으로 대형영화사 2곳이 들어오는 상황이다.

동국대 측은 충무로 영상단지에 영화사들 뿐만 아니라 라이브톤 등 영상제작 관련기업들과 영화진흥위 미디어센터를 입주시켜 영상분야 산학협력의 중추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영상단지 내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창업지원센터를 입주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영상문화분야 산학연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국대는 올해 1학기부터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를 영화영상학과 부교수로 임용한 것을 비롯해 ‘용의 눈물’의 김재형 PD를 석좌교수로, 극작가 이만희씨를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임용해 영상분야 특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충무로 영상단지를 통해 영상분야 산학협동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며 “강북의 충무로와 강남의 영화산업을 연결시키는 충무로 강남 영상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04 오후 4:3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