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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다양한 경험과 자신감이 중요”
민태중 CJ그룹 홍보실
“토익점수나 학점은 말 그대로 기본이다. 남들이 하지 못했을 것 같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 7월 그룹공채를 통해 입사한 민태중씨(26, 연세대 정외과 졸업)는 ‘다양한 경험’이 CJ에 입사하는 데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민씨는 ROTC 장교 출신이다. 전방부대 연대본부에서 정훈 장교로 일하다 올 6월 중위로 전역했다. ROTC라고 하면 무미건조한(?) 대학생활을 했을 법한데 꽤나 바빴다. 단과대학 광고동아리에서 활동했고, 2학년 때는 모의국회에도 참여했다.

다양한 활동과 함께 민씨는 그것을 논리정연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영어와 한자, 한국어시험 공부를 하는 틈틈이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역시 역량면접이었다. “1시간 30분 동안 혼자 들어가 면접관 2명에게 살아왔던 모든 경험들에 대해 쏟아내는 시간이다. 시간도 길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다. 활동했던 것에 대해 세세하게 물어보기 때문에 거짓말해도 금방 들통 난다.”

민씨는 면접을 볼 때 자신감 있게 행동한 것이 큰 플러스요인이 된 것 같다며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자신 있게 얘기하라”고 충고했다.

“유연하고 젊은 문화가 강하다는 말을 들었고 계열사가 늘어나는 모습에서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는 민씨는 “회사 관련 자료를 미리 챙기는 것은 기본”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민씨는 현재 그룹 홍보실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의 최전방을 지키고 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10-31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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