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연세대 '젊은' 석좌교수제 시행
성과급 최대 3천6백만원 보장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30대 교수라도 실력만 있으면 석좌(碩座)교수로 초빙하는 '언더우드 석좌교수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언더우드 석좌교수'에게는 연간 최고 3,600만원의 성과급을 보장한다.

그동안 국내 대학들은 학계나 해당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은 원로 교수나 전문가를 석좌교수로 영입해 왔다.

언더우드 석좌교수제는 이공계의 경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재 등 연구업적, 인문·사회 분야는 연구논문과 서적 발간 수, 사회적 저명도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정했다. 현재 교수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세대 개교 기념일인 내달 12일 최종 명단을 발표 예정이다.

석좌교수 선정 작업은 2~3년마다 이뤄지며, 임명된 교수는 해당 기간 월급 외에 매달 250만~300만원의 성과급을 추가로 받고, 이와 별도의 연구비도 지원 받는다.

책임 강의 시간도 1년에 12시간에서 6~9시간으로 줄어 더 많은 연구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연세대 교무처 관계자는 “40대는 물론 30대 교수 중에도 업적을 평가 받을 만한 교수들이 있어 이들에게 석좌교수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스타 교수 등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4-17 오전 8:1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