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범 실시하는 우수논문 사후지원 사업은 사전 연구비 지원 없이 수행한 연구결과물에 대해 사후에 신청을 받아 이를 심사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후 포상금 성격으로 연구비 정산 없이 편당 7백만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10억원의 예산을 배정, 약 140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소득세 등 세금 30여만원을 공제하고 지급한다.
대학 시간강사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2005년 1월에서 12월 사이에 학진 등재학술지나 국제적 수준의 전문학술지(A&HCI, SSCI 등)에 게재된 인문사회 분야 논문이면 된다. 다른 사업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주 저자 1명에 한해 1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교내외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자격이 없다.
인문사회분야만 신청이 가능하지만 인문사회과학적 성격의 예술체육학, 복합학문은 신청할 수 있다. 자연과학과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은 기본적으로 신청자격이 없지만 인문사회적 성격일 경우 비슷한 인문사회분야의 학문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컨대 건축사의 경우 기타 역사학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신청 방법이나 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진 홈페이지(www.krf.or.kr)를 참고하거나 인문학지원팀(02-346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진 측은 “신청마감일에는 온라인 접속이 폭주해 신청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28일 이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접수번호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확대 시행 여부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