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자료를 내고 “지난 6월 19일 발표와 같이 2008학년도부터 외고 학생 모집단위를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교육부는 ‘외고 모집 지역제한 정책을 교육부가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경향신문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책 추진과 관련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향신문은 이날 발행된 ‘외고 지역제한 재검토’ 기사에서 “교육부가 2008학년도 외고 지원대상을 광역시로 제한한다는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부총리가 교체되면서 교육부의 외고 정책은 사실상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다며 교육부 내에서도 외고 정책 입안 및 발표 단계에서 2010년도로 시행시기를 미루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