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는 지난달 말부터 미주 한인 신문에 '6000~7000평 규모의 분교 건립을 위한 부지를 찾고 있다'는 광고를 냈고 현재까지 10건 이상의 제안이 들어왔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에는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지역 해병·공군 기지를 불하받은 미국 기업으로부터의 제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대는 캠퍼스 부지가 선정되는 대로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공학이 연계된 연구소,디자인 관련 특수 대학원,교포 등 현지 주민의 재교육을 위한 평생교육원 등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김홍택 기획연구처장은 "미주 캠퍼스 추진은 학교가 정한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는 국제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