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6개 대학의 20개 프로그램(아래 표 참고)을 포함해 모두 71개의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 당 최고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려는 대학 박물관의 노력이 특히 눈에 띈다. 경희대, 고려대, 동양대, 숙명여대, 영남대, 이화여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의 12개 박물관이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소장 유물에 대한 전문가 설명에서부터 역사·문화 답사,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평생교육원이 선보일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학교’(전북대), ‘가족게임놀이학교-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대전대) 등 가족 관련 프로그램과 ‘장애유아지도자 양성과정’(부산대), ‘북 아트’(동서울대), ‘예쁜 글씨 POP’(동양대)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있다.
이밖에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에서는 영어, 한자, 중국어 등 어학 관련 자기개발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주5일제 근무 및 주5일 수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역 내 교육시설을 활용한 주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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