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감한 1차 대출 신청자 21만1천5백2명을 합하면 1학기 학자금 대출에 총 31만3천8백87명이 신청, 당초 목표 25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규모를 연 30만명에서 올해 50만명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자 가운데 등록금만 신청한 학생은 21만4천9백1명이었으며, 9만8천9백86명은 생활비까지 함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2학기에 대출을 받은 학생 가운데 9만4천1백30명(신입생 2백79명 포함)은 이번 학기에도 다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립형태별로는 국·공립대 재학생이 3만3천5백2명, 사립대 재학생이 19만3백9명이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1, 2차 합계 6만6천2백86명으로 남학생 4만6천2백65명보다 많았다. 신입생도 9만76명에 달했다.
2차 대출 신청자는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 관리·운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대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대출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각 은행에서 이뤄진다.
1차 대출 대상자 가운데 아직 대출을 받지 않은 학생은 다음달 17일까지 대출을 완료해야한다. 현재까지 15만8천73명에게 5천1백17억원이 대출됐으며 18만4천4백81명이 아직 대출을 받지 않았다.
교육부는 올 1학기 학자금 대출 규모가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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