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한 국장급 인사는 김 교육부총리 내정자에 대해 “일부에서 코드인사라는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정책 일관성과 임기 후반기에 추진력 있게 그동안의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는 측면에서 볼 때 대통령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장급 인사도 “참여정부 들어 정책실장을 오래 했기 때문에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부총리로 온 것 같아 정책일관성 측면에서는 잘 된 일”이라며 “대학구조개혁과 특성화도 강화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과장급 직원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정부부처 조정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대학구조개혁 정책을 추진해나가는 데 있어 타 부처와의 정책 조정이 한층 힘을 얻지 않겠냐”며 “지방분권위원장 시절 주 업무가 지방교육자치여서 지역 인적자원개발 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