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7일 IT산학 중심의 전문교육프로그램(석사과정)을 운영할 ‘블루오션형 인력양성사업’에 이들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T관련 산업체나 연구소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산학협력형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임베디드S/W분야에서 고려대가, 이동통신 분야에서 성균관대가, 네트워크기반 지능형로봇 분야에서는 한양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확충, 실험실습 환경 구축, 장학금 등으로 4년간 총 190억원을 지원한다. 이동통신과 네트워크기반 지능형로봇 분야는 각각 매년 10억원, 임베디드S/W 분야는 매면 27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이동통신 분야와 네트워크기반 지능형로봇 분야는 국내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산학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임베디드S/W 분야는 미국 조지아텍((Georgia Tech))과 공동 운영하기 때문에 조지아텍 석사학위도 함께 딸 수 있다. 전체 교육과정의 60%는 조지아텍 현지 교수가 직접 국내 대학에서 대면강의를 하고, 원격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IT산업체 및 연구소 3년 이상 경력자는 국내 대학원의 2006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 공고를 참고해 대학에 개별적으로 입학을 신청하면 된다. 1년 3학기 전일제 수업으로 운영되며 1년 이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졸업할 수 있다. 입학정원은 한 분야 당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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