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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보안기술 연구개발 착수
조폐공사 지원으로 보안기술연구센터 개소
KAIST(총장 서남표)가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 지원으로 보안제품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융합형보안기술연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KAIST는 13일 오전 10시 교내 전산학동에서 융합형보안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3년간 총 15억원의 연구비로 102명의 연구원이 참여, 보안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KAIST는 "보안 제품에 적용되는 △첨단 IT 기반 정보 은닉 방법 △호스트 게스트 나노물질 에너지 전이 발광 이용 △양자점(Quantum-Dot), 비결정 탄소 및 압전 소자 활용 △전파식별(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광학, 생물학적 보안 요소 적용 기술 개발 등이 주 연구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흥규 총괄연구책임자(전산학과 교수)는 “보안 제품의 위변조를 첨단 IT, 광학, 화공정, 생물학적 요소를 도입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융복합 보안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보안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면, 국내 보안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관련 기술을 수출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4-13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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