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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법인인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강문규)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이상철<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제 7대 총장에 선임했다. 이 총장 선임자는 교육부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박영식 현 총장의 임기는 오는 8일까지이다.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총장은 71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에서 전자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한국전기통신공사(KT) 통신망 연구소장·사업개발단장·무선사업본부장과 한국통신프리텔 대표이사 사장, KT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02년 7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제8대 정보통신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코오롱 그룹 상임고문, KT네트워크 사외이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국방과학상 은상, 대통령 산업포장, 경영혁신대상 최고경영자상, 통신경영대상, 최고경영자 CEO부문 1위, 미국 듀크대 2004년 최고 동문상 등을 수상했다.
광운학원 이사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올린 후보 3명에 대해 각각 30~40분씩 최종 인터뷰를 거쳤으며 밤 10시께 이상철 전 정통부 장관을 광운대 제7대 총장으로 결정했다.
최종후보 3인에는 이천수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유장희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이 올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