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천안 두정동 제2캠퍼스에서 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을 선도할 기술경영학위과정 현판식과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교육부와 산자부로부터 기술경영 전문학위과정 설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한기대는 올 1학기부터 약 50여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기술경영전문학위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며 "천안·아산지역의 자동차산업클러스터, 삼성전자 등 전자정보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MOT사업단의 교수진은 외국대학과 산업체 경력 3년 이상에 경영학, 경제학, 공학 등의 학문적 배경을 가진 8명의 전임교수로 구성됐다.
김병근 기술경영 인력양성 사업단장 “기술경영(MOT)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현장 실무인력의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업 및 기관들과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술경영 연구와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대학들과 교육·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부과정에 기술경영 전공을 개설, 현재 기술경영 석·박사 과정과 최고경영자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