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3국간 RFID/Sensor Network 분야 실무협의회’에서 RFID/Sensor Network 분야에 대한 공동 시범사업 추진 및 공동 워크샵 개최의 정례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3차 한ㆍ중ㆍ일 ‘IT 장관회의’시 RFID/Sensor Network 분야에서 3국이 공동 협력키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현재 한ㆍ중ㆍ일 3국은 RFID/Sensor Network 분야에서 본격적인 보급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국가간 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3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한ㆍ중ㆍ일 3국이 향후 RFID/Sensor Network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3국 공동으로 개최되는 RFID/Sensor Network 국제워크숍 개최를 정례화하여 관련 분야의 정보교환을 원활히 하고 코드, 주파수 등의 정책정보 교환 및 인력교류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한ㆍ중ㆍ일 3국은 이번에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각 국가별로 구체적인 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올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ㆍ중ㆍ일 ‘IT 장관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같은 장소에서는 연세대 차세대 RFID/USN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산원, 한국RFID/USN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RFID/Sensor Network 국제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샵은 RFID 기술 및 표준, RFID 응용서비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 등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한ㆍ중ㆍ일 3국의 RFID 구축 경험과, 기술 및 표준화 동향 그리고 센서 네트워크 분야의 활동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한ㆍ중ㆍ일 3국의 RFID/USN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상호협력을 도모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