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카드’는 경상대와 농협중앙회, BC카드사가 제휴해 교수,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발급한 카드로, 카드 이용 금액의 약 0.3%를 적립해 대학발전기금으로 활용하는 제도. 경상대 관계자는 “대학발전기금은 정부의 재정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업 분야에 사용되지만 지역 여건상 기금 출연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의 기금 출연 또한 지방대학을 외면하고 있어 사실상 기금 모금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전 구성원의 자구노력으로 대학발전기금을 확충하기 위해 개척카드를 도입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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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묘 농협중앙회 진주시부자장이 11일 조무제 경상대 총장(사진 왼쪽)에게 ‘개척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
현재 21개 가맹점과 제휴해 ‘개척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졸업한 동문들에게도 확산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에 따른 복지카드도 접목해 추진하는 등 더욱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경상대 총장실에서 ‘개척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강기묘 진주시지부장은 ‘개척카드’ 1천장 돌파를 기념해 카드 모양을 본뜬 동판을 제작해 조무제 총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