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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메일링 서비스 통한 논술지도 첫 도입
12월까지 4차례…교수가 직접 첨삭 지도
주요 대학들이 일제히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 강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부산대가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우편을 통한 대입 논술 지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는 논술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 이들의 불안 심리를 덜어주기 위해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논술 지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가 밝힌 2006학년도 논술교실 운영계획에 따르면 논술지도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 실시된다.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go.pusan.ac.kr)에 회원으로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출제와 첨삭 지도는 임주탁 국어교육과 교수, 이왕주 윤리교육과 교수, 국어국문학과 한태문ㆍ최귀묵 교수 등 부산대 교수들이 직접 맡는다. 통합교과형 논술 형식에 맞춰 고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모의시험 문제를 출제한 뒤 2주 간격으로 출제 방향과 의도, 평가 기준 등을 제시하고 제출한 답안 가운데 5명 정도를 표본으로 뽑아 첨삭 지도를 해 준다. 첨삭 지도한 모범 답안은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논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으로 교수들로부터 논술을 지도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모의논술 문제뿐 아니라 주요 입시정보, 대학소식 등을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우수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7-18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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