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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국제학술심포지엄 열려
30일 서울 삼성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미국·일본 등 해외 사례와 국내 여건에 대한 검토 예정
정부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국립대 기숙사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BTL 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검토해 보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한국교육시설학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삼성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민관협력투자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운영위원장 김승제 광운대 교수·사진)을 대한건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건설교통부,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BTL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국내 BTL 사업에 대해 검토해 보는 자리다.

스피로 폴라리스 하버드대 교수와 나가사와 사토루 일본 동양대 교수가 각각 미국과 스위스, 일본의 민관협력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게르하트 슈미트 취리히공과대학 부총장은 스위스 취리히공과대학의 이러닝(e-Learning) 시스템 구축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서는 민창기 교육시설학회장(교육시설 BTL사업 추진 검토)과 박주헌 교육부 시설기획담당관(BTL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전망), 신제우 SOC기술사사무소 대표(국내교육시설 BTL사업사례)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국제학술심포지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제 광운대 교수(건축학과)는 “교육부가 제시한 ‘2005년 혁신과제’에 기초한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세부적인 이행 계획을, 사회간접자원과 물리적 환경의 측면에서 논의하기 위한 장”이라며 “이번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이후 학회에서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젝트의 개발 및 추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9-28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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