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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현장실습 학점제 호평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산업체 현장실습이 도내 중소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호원대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지원하는 이공계 학생 현장실습학점제 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 지역 산업체에 재학생을 파견, 현장실습을 하도록 해 왔다. ㈜GM대우 군산공장과 전북지역 35개 중소기업이 파견 대상 산업체로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주 4일씩 산업체에 근무하며 현장 실무를 익혔다. 이 결과 일부 학생들은 해당 업체에 취업까지 이어졌고, 대부분은 졸업 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실습한 회사로 취업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업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호원대는 밝혔다.

참여업체인 ㈜새롬LDS 김성구 사장은 “그동안에는 신입사원을 뽑으면 현장 교육을 다시 시켜야 했지만 이번 현장실습학점제를 통해 채용한 학생들은 재교육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 결과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붕 호원대 산학협력단장(전기정보통신공학부)는 "기업체는 강도 높은 현장전문교육을 통해 기업의 재교육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산업현장 업무에 적합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기업을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2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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