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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지원 가장 많은 대학, 성균관대
성균관대 711억원, 포스텍 7백6억
이인영 의원, 2004 법인전입금 현황 분석
지난해 법인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대학은 7백11억6천만원의 전입금을 받은 성균관대가 차지했다.

반면 강남대 대신대 부산외대는 5백만원으로 법인으로부터 사실상 방치 상태에 놓여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재정기여도로 본 대학 법인간 ‘발전의지’에 큰 차이가 있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이인영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국정감사에서 ‘2004 법인 전입금 현황’ 결과를 분석, 공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전입금이 가장 많았던 대학은 성균관대였으며 포스텍이 7백6억원으로 바짝 뒤따랐다. 이밖에도 고려대 3백15억원, 중앙대 3백14억원, 경희대 3백6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표 참고>

반면 강남대 대신대 부산외대는 5백만원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으며 경기대, 동덕여대 등도 2천만원 이하의 수준에 그쳤다.

한편 2003년 대비 2004년 법인전입금이 가장 크게 증가한 대학은 고려대로, 이 대학은 2003년 법인전입금이 58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백15억원으로 2백57억원을 더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중앙대는 전년대비 1백81억원을, 건국대는 1백66억원, 홍익대는 1백25억원을 각각 더 지원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대학 44개 대학이 지난해 법인으로부터 지원받은 전입금이 총 3천1백31억여원에 달한 반면 지방 소재 83개교의 법인전입금은 2천3백91억원에 불과했다. 대학별 평균 전입금도 서울 소재대학은 71억원, 지방소재 대학은 28억원으로 지역간 격차가 컸다.

한편 2004년 대학 법인전입금 총액은 전년보다 9백45억원이 감소해 법인 지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9-22 오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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