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박찬모·포항공대)은 최근 우리은행(은행장 황영기)으로부터 ‘스마트카드 상용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통합학술정보시스템 ‘밀레니엄(Millennium)’과 ‘RFID 장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아 최근 도서관 새단장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밀레니엄 시스템은 하버드대·MIT·동경대 등 전세계 30개국 4천여개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개인 PC나 휴대폰 등을 통해 실시간 검색과 이용이 가능한 국제표준 시스템. 이용자들은 이 도서관이 소장한 모든 자료를 개인용 컴퓨터에서 검색, 다운로드 가능할 뿐 아니라 PDA나 휴대폰 등 단말기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은 소장도서에 RFID칩을 부착, 도서관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포스텍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6월 IT 및 e-비즈니스 분야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 도입된 RFID기능의 유비쿼터스 도서관 관리 시스템과 IC카드 기반의 학생증 및 신분증을 연동시킴으로써 금융기능과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결합된 표준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