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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대학] 인하대
장기발전전략 '인하비전2010' 등 구성원 노력 인정
집중투자 결실...전체 4위 차지
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은 인하대(총장 홍승용)는 평가대상 40개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인하대는 특히 ‘대학경영 및 재정’ 영역과 ‘발전전략 및 비전’ 영역에서 각각 1, 3위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다.

장익환 기획처장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북아 중심대학, 세계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자’ 목표를 걸고 대학과 재단 등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시킨 결과 경영 및 재정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하대는 개교 50주년이었던 지난해를 전후로 법인의 재단전입금이 대폭 늘어 지난 2002년부터 3년 동안 7백50억원에 달했다. 예년에 연간 70~80억원 수준이었던데 비해 대폭 늘었던 것. 재단전입금은 첨단 도서관인 정석학술정보관 신설 등 교육시설 분야에 집중 투자됐다.

발전전략 및 비전영역 실적도 눈길을 끌었다. 인하대는 장단기 발전계획인 ‘인하비전2010’에 따라 8대 핵심전략을 마련, 집중해왔다.

인하대의 8대 핵심전략은 △동북아 중심대학을 향한 국제화와 지역화 △연구역량 제고와 산학협력 강화 △통합적 실용교육체제 구축 및 취업률 제고 △교육연구 부문의 특성화 △e-인하 △교육인프라 확충 △교내외 평가와 행정개혁 △우수교원 충원 우수 신입생 선발 등. 대학은 이에 따라 세부 실천과제를 만들어 매주 교무회의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체계를 갖췄다.

그러나 학생 및 교수·직원,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한 결과를 보인 것은 아쉬운 점. 앞으로는 이 부분 강화를 위해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 정보화 등에 보다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3-07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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