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 발전을 위한 10대 중점과제'
'21세기 대학교육 발전계획' 연구보고서
대학진학 인구 변화에 대응, 국제화 등 시급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대학은 안정적인 대학재정을 확보하고 국제화를 추구하며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특성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21세기 대학교육 발전계획-패러다임의 변화와 발전과제(연구책임자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 연구보고서에서 연구팀은 대학 발전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21세기 대학체제는 평생교육과 무제도적 특성이 강화되는 ‘신대학체제’로 정착될 것”이라며 “특성화, 다양화, 고객중심, 네트워크, 협력과 경쟁, 질 관리체제가 중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구팀은 △대학진학 인구변화에 대응 △국제화 △안정적인 재정 확보 △교육과정의 유기적 특성화 등 대학이 집중해야 할 10가지 발전과제를 꼽았다.

이들에 따르면 2005년도 대학진학 학령인구는 59만4천4백10명. 지난해에 비해 1만5천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10년까지 약 12만8천여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2011년부터 감소추세로 돌아서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특성화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호남, 대구·경북, 제주, 강원지역 소재 일부 대학은 전국 평균보다 2~3배 이상의 미충원이 발생, 대학운영 및 발전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교육 국제화를 위한 핵심과제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들었다.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유학생이 꾸준이 늘고있음에도 2004년 현재 국내 유입 외국인 유학생 대비 해외 유출 한국인 유학생의 비율은 1대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불균형 상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사업을 확대·개편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강화하며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한 지원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정적인 대학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등록금 이외에도 다각적인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정부 재정지원 확대, 재단전입금 증대, 연구수탁·교육 프로그램 사업 확대, 기부금 유치 노력 강화, 기여입학제 도입 고려 등도 재정확보 방안으로 제시됐다.

교수방법의 획기적인 전환도 필수라고 지적됐다. 연구팀은 “10년 후에는 고객으로서 대학생생의 선택권이 확대·강화돼 교수내용은 하나의 서비스 품목의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며 “학생 유인을 위한 양직의 교수품목 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학문의 특성에 기초한 교수기법을 활용하고 학생규모의 적정화를 도모할 것. 미디어 세대를 자극하고 그들에게 결핍된 문제 해결력을 육성하기 위한 기법 창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학 교육과정의 유기적 특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적 교육과정 개발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교양교육 체제 변화와 학제적 통합교육과정 구성, 진로교육과정 구축도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 △대학 구조개편 △연구여건과 연구력 강화 △평생학습센터 기능 강화 △대학교육의 질 관리 제고 △학위과정의 다양화 등을 대학발전을 위한 중점과제로 제안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1-22 오전 8:4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2 비전임교수 이현청 사무총장은 역시 교육학 박사 답습니다.미국중심의 대학발전 모델이 되어서는 않될 것이며 어디까지나 동아시아적 발전모델이 우리에게 토착되겠지요! 2005-01-22
1 시간강사 외국유학 경험이 많은 비정규직 시간강사 및 교수들이 앞으로 할일들이 많아지며,더욱 중요시 되겠다. 2005-01-22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