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홍보모델이 대학의 홈페이지나 홍보영화, 간행물 제작 등에 얼굴만 빌려주는 소극적인 역할을 했다면, 이번 홍보도우미는 활동영역을 대폭 확대해 캠퍼스 투어, 입시박람회 등에 모교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대업’(?)을 맡을 예정이다.
파격적인 혜택 덕분에 경쟁도 치열하다. 호남대에 따르면“지난 19일 1차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10명 선발에 50여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재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되는 1기 대학 홍보 도우미들은 한 학기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국내외 연수 및 취업시 총장 추천을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체에서 인력 채용시 사회봉사활동 및 직무능력평가를 중요시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사회봉사인증서도 수여될 방침이다.
이들은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사진,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후, 22일 오후 2시 호남대 광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을 치른 후 최종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