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본적으로 대학교육은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하며 평준화의 틀을 유지하되 경쟁의 틀을 (추가로) 마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은 "교육문제에 있어, 많은 학부모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교육부만이 전근대적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며 교육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30년간 교육부가 대학입시정책을 만들어 왔지만 변한 건 하나도 없다"며 "(교육부가) 대학에 자율을 줬다면 많은 발전을 했을 것이다. 정부는 뒤에서 밀어주는 도우미 역할만 하면 된다"며 교육부의 기능 축소를 주장했다.
한편, 이 전 시장은 "세계가 열리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부딪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해, 한미FTA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뜻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