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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장선거 본격 시작
교수 9명 입후보...경쟁 치열할 듯
6대 선거에 이어 재도전 교수도 3명
선관위, 윤리강령 채택 등 공정선거 노력
충북대 제7대 총장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나기창·지구환경과학)에 따르면 오는 12월13일 실시될 총장선거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9명의 교수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22일 기호추첨 등 일정을 앞두고 있다.

차기 총장선거 입후보자는 △김공수(60·화학공학부) △김 명(61·윤리교육) △민경락(60·약학) △박대운(59·행정) △신방웅(59·토목) △이재봉(56·컴퓨터공학) △임동일(58·수학) △임동철(54·국문) △장성중(58·불문) 교수 등 9명이다.

이들은 11월 중 합동소견발표회, 공개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입후보자 개개인별로 홈페이지를 제작 정책토론방 등을 개설해 온라인 유세를 겸하게 된다.

이학수 총장임용추천위원장은 "이달 말 완성되는 교수회 홈페이지에 각 후보들의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온라인 유세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오는 24일에는 총장선거 윤리강령을 채택,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에게 공정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7년 충북대 6대 총장선거에는 7명의 교수가 후보자로 나섰으며, 김명, 신방웅, 임동철 교수 등 3명은 이번 선거에 재도전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1-10-20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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